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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에코프로비엠 주가 전망 완벽 분석- 10조 계약!, 양극재 1등, 2차전지, 재무

by 레오사월애비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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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주식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에코프로비엠이 주목 받는 이유, 주가 전망, 관련뉴스 등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에코프로비엠 기업개요

2016년 5월, 양극소재 사업 전문화를 위해 모기업 에코프로에서 물적분할한 에코프로비엠은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제품을 가장 먼저 개발하고 양산화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뿐 아니라 세계 고용량 양극소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무정전전원장치(UPS), 스마트그리드, 항공우주용, 의료용, 군사용 등 무궁무진한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미래 성장성을 바탕으로 에코프로비엠은 대한민국을 차세대 배터리 선두주자로 발돋움시키는 핵심 소재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모기업인 에코프로는 2008년 국내에서 NCA 양극소재 납품을 시작했으며, 2013년 해외 납품을 개시했습니다. 2013년 전기차용 양극소재 CSG로 미국 '2012 R&D 100 Awards'를 수상했다. 2016년 양극소재 사업 전문화를 위해 에코프로비엠을 신설했습니다.

 

2017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수여하는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됐으며, 7월에는 NCA 양극소재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습니다. 2018년 12월 3억불 수출탑을 수상하고 2019년 3월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에코프로비엠 재무

에코프로비엠 재무제표

다음으로 에코프로비엠의 재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16년 매출액 998.5억원을 시작으로 20년 매출액 8,547.5억원을 기록하면서 16년 대비 9배 가량 늘어나며 급속도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또한 16년 93.8억원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20년 547.7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어 좋은 재무제표라는 생각이 듭니다.

 

 

에코프로비엠 사업 및 개발

전지재료사업

 

전동공구 시장의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전기차(EV) 상용화에 따른 고에너지 밀도 소재 니즈 증가로 하이니켈(High Nickel)계 양극 소재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ECOPRO BM은 이러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2016년 5월 ㈜에코프로에서 전지재료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전구체부터 양극소재까지 일괄 개발 및 생산 체계를 구축한 ECOPRO BM은 독창적인 원천기술 개발과 10년 이상 축적된 양산 기술로 이미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양극소재 기술 향상을 도모하여 차세대 양극소재인 CSG(High-end NCM)를 상용화하는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ECOPRO BM은 다양한 고객층과 시장 니즈를 충족시키며 이차전지 핵심소재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우뚝 서기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에코프로비엠 R&D

에코프로비엠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이차전지 관련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양극소재는 전지의 전압, 에너지 밀도, 수명, 출력 등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로서 이차전지를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요구하는 성능을 만족시키기 위해 니켈(Ni), 망간(Mn), 코발트(Co), 알루미늄(Al) 등을 적절하게 조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양극소재가 우수한 특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분말 입자의 크기가 작고 균일해야 하는 등 전구체의 성능도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전구체-양극소재 일괄 생산체제를 갖춘 기업일수록 경쟁력을 보유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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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은 전구체부터 양극소재까지 전 공정 합성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이니켈(High Nikel)계 초고용량 양극소재를 주력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용량 양극소재의 안정성 및 고출력 등 고성능 특성 확보를 통해 전동공구, 전기차(xEV)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요소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고품질 제품을 위한 양산 공정 설계 기술 개발을 통해 품질 오차를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 일봉차트

에코프로비엠 일봉차트

다음으로 에코프로비엠의 일봉차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9일 시가 386,400원으로 엄청난 상승으로 장을 시작하였으나 1시 기준 현재 348,800원으로 시가 대비 많이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습니다. 1시 기준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293,062와 471,080백만으로 전일대비 269.70%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 관련뉴스

SK이노, 10兆 규모 고성능 양극재 구매..에코프로비엠과 계약

SK이노베이션이 국내 1위 양극재 제조사 에코프로비엠(EcoproBM)으로부터 2024년부터 2026년까지 10조원대 대규모 양극재를 공급받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에코프로비엠과 이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계약 및 협약식에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 지동섭 대표, 신영기 배터리 구매센터장과 에코프로 이동채 회장, 에코프로비엠 권우석 사장 등이 참석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향후 양극재와 관련한 소재 사업 공동 투자, 국내외 공장 증설, 폐배터리 재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양극재는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다. 배터리셀 원가 비중의 약 50%를 차지한다. 에코프로비엠은 고성능 배터리에 사용되는 하이-니켈(High-Nickel) 양극재 분야 선도기업이다. 하이-니켈이란 양극재 주성분인 니켈, 코발트, 망간 중 니켈 비중이 높은 배터리를 말한다. 니켈 비중이 높아지면 배터리 성능이 좋아진다.

SK이노베이션은 핵심 소재 파트너사 중 하나인 에코프로 그룹과 함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성능 배터리 양극재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단순히 양극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을 넘어, 양사 협력을 통해 소재 산업 자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SK이노베이션은 하이-니켈 배터리 시장을 이끌고 있다. 내년 출시하는 미국 포드(Ford)의 대표 전기트럭 모델인 ‘F-150 라이트닝(Lightning)’에 ‘NCM9’ 양극재를 적용한 배터리를 공급한다. NCM9 배터리는 니켈·코발트·망간 중 니켈 비중이 약 90%에 달하는 양극재가 적용된 고밀도 니켈 배터리다.

 

니켈 비중이 높아지면 배터리 성능이 뛰어난 대신 안정성이 낮아져 구현이 어려운 탓에 안전 관련 기술력 없이는 제조하기 어려운 배터리로 꼽힌다.

 

SK이노베이션 측은 "자사 배터리가 원인이 돼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가 없었을 만큼 독보적인 안전 기술을 바탕으로 에코프로비엠과 협력을 통해 2019년 세계 최초로 NCM9 배터리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지동섭 배터리사업대표는 "고품질 배터리 제조는 물론, 핵심 소재에 이르기까지 사업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톱 기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굳건한 파트너인 에코프로 그룹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시총 10조원 간다"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 50만원 첫 등장

2차전지 소재인 양극재 생산기업 에코프로비엠이 9일 SK이노베이션과의 10조원대 장기공급계약 공시를 내놓자 증권업계에서는 목표주가 50만원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상장한 지 2년 반만에 공모가(4만8000원)보다 10배 높은 수준의 목표주가다.

 

9일 대신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목표주가를 한달 만에 기존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42.8% 상향조정했다.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 50만원은 대신증권이 처음이다. 기존의 최고 목표주가는 NH투자증권이 제시한 48만원이다.
이날 장 시작전 에코프로비엠은 SK이노베이션과 10조1102억원 규모의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말까지 3년간이다. 이날 주식시장 개장전 공시가 나온 뒤 에코프로비엠은 장중 40만원(18.80%)까지 오르기도 했다.

 

대신증권은 이번 공시로 에코프로비엠이 시총 10조원대로 올라설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 8월 회사가 제시한 2025년 매출액 가이던스 8조원에는 이번 공시 내용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에 반영된 양극재 판매 규모는 연간 10만t 규모인데 계획된 생산능력은 약 6만t 수준으로 추가 증설이 필요하다"며 "연내 미국 공장 건설에 대한 계획이 공식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날 SK이노베이션은 에코프로비엠과의 사업 협력 강화를 공식화했다. 또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7일 에코프로글로벌을 설립, 양극재 해외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발표했다. (출처 한경증권)

 

 

에코프로비엠 전망

에코프로비엠은 SK이노베이션에게 10조 규모의 고성능 양극재를 판매하였다는 엄청난 뉴스를 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시총7조 6214억을 훨씬 웃도는 금액입니다. 이러한 활발한 활동으로 대신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이 시총 10조원대로 올라 설것이라고도 분석하였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고성능 양극재는 향후 미래산업에 중요한 제품을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또한 올해 2분기에 이미 구동중인 포항 신공장 추가 신규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추가로 유럽 및 미국 공장 계획이 하반기에 잡혀 있어 밀려오는 수주물량을 처내기 위해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양극재 시장에서 1등을 지키고 있는 에코프로비엠인 만큼 앞으로의 주가 동향에 관심을 두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더 나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본 글은 투자 추천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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