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주식

바이오니아 주가 전망 완벽 분석 - 코로나 치료제, 진단키트, 탈모, 재무

by 레오사월애비 2021. 9. 10.
반응형

이번 글은 바이오니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바이오니아는 최근 급락을 하였으나 10일 장에서 다시금 주목을 받아 큰 상승을 이루었습니다. 바이오니아가 다시 반등한 이유와 재무 전망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바이오니아 기업개요

바이오니아는 1992년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DNA를 화학적으로 합성하는 고상합성법과 효소합성법인 PCR 기술에 필요한 시약과 장비들을 개발하여 관련 제품들을 국내외에 공급하며 첫발을 내디딘 ‘바이오 벤처 1호’ 기업입니다.

창립 이후 생명공학 연구에 필요한 핵심 소재인 각종 효소·단백질과 핵산(DNA·RNA)추출 키트·장비, siRNA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양산하여 생명공학기술 독립의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생명공학 연구용 제품을 국산화해 수입에 의존하던 기술종속 상황을 극복한다’는 창립 당시의 목표는 이미 이뤘습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탄생시킨 300여종의 제품들을 경쟁력있는 가성비로 적시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고객들이 선진국과의 연구 경쟁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 연구개발 환경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나아가 전자동 단백질합성기인 ‘ExiProgen’과 같은 혁신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전 세계에 수출함으로써 생명공학 기반 세계경제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겠습니다.
당사는 생명공학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바이오·정보·나노기술(BT·IT·NT)들을 융합, 신종 바이러스 팬데믹과 인구 고령화에 따른 헬스케어 분야의 미충족 과제들을 해결하는 차세대 분자진단 제품과 신약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분자진단 분야에서는 다양한 검체에서 핵산을 고순도·고효율로 추출하는 장비와 키트를, 2001년 아시아 최초로 실시간 PCR 장비와 키트를, 질병 감염이나 치료 경과를 확인하는 진단장비와 키트를 개발해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90여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축적된 기술들을 바탕으로 정밀의료에서 중심적 역할을 할 차세대 분자진단 장비를 개발해 미래 헬스케어의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나아갈 것입니다.

차세대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는 질병을 일으키는 mRNA를 억제하는 '신물질 siRNA'(SAMiRNA) 특허를 기반으로 난치병 치료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siRNA는 모든 질병 유발 단백질을 mRNA 염기서열 기반으로 공략할 수 있어 질병을 근원적으로 치료하는 DMD(Disease Modifying Drug)로 개발 가능합니다. 항체치료제 등에 비해 질병 단백질 생성을 효율적으로 억제, 약효가 수개월 이상 유지되는 차세대 의약품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써나젠은 염증반응과 섬유화증 치료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난치병 치료 신약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선 폐·신장·간 섬유화를 유도하는 단백질의 mRNA를 분해하는 신약후보물질을 폐섬유증, 만성신장질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준비 중입니다.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에 집중,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사업화하고 있습니다. 체지방을 줄이고 장 기능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비에날’ 제품군을 중심으로 고속성장을 거듭하며 질병 예방을 위한 혁신적 제품들을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니아 사업분야

생명과학

 

분자 진단

 

산업 및 응용과학

 

바이오니아 재무

바이오니아 재무

다음으로 바이오니아의 재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바이오니아는 16년 매출액 217억원을 시작으로 20년 2,069.9억원을 기록하며 5년 동안 10배 가까이 성장하였습니다. 엄청난 성장입니다. 영업이익 또한 16년도엔 124.7억원 적자를 기록하였지만 20년 1,052억원 흑자를 기록하며 매출액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바이오니아 일봉차트

바이오니아 일봉차트

다음으로 바이오니아의 일봉차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이오니아는 10일 장에서 시가 65,000원을 시작으로 종가 74,100원을 기록하며 전일대비 17.43%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826,338, 272,687백만으로 전일대비 165.48%를 기록하였습니다. 바이오니아는 9월2일 고점 98,800원을 기록한후 급락하며 60,000원대 까지 하락 하였다가 오늘 장에서 다시 17.43%를 오르면서 회복하였습니다.

 

 

 

 

바이오니아 관련뉴스

[특징주]바이오니아, 코로나 경구치료제 긴급승인 검토 소식에 강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에 대해 긴급승인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바이오니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1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4400원(6.97%) 오른 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9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긴급승인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구용 치료제 구매 예산으로는 총 362억원이 편성돼 있다. 올해 추가경정예산 168억원, 내년 정부 예산안 194억원이다.

 

해외에서 3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경구용 치료제는 몰루피라비르, AT-527, PF-07321332 등이 있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참고자료를 내고 “경구용 치료제 예산의 단가, 물량, 품목의 구체적 내역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총액예산을 몰루피라비르 구매에 대해 한정해 편성한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니아의 신약개발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SAMiRNA-SCV2)를 휴대용 초음파 네뷸라이저(연무식 흡입기)를 이용하는 호흡기 흡입제형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충남대 의대-‘바이오 벤처 1호’ 바이오니아, 인재 양성 맞손

충남대 의대 ‘바이오 벤처 1호’ 바이오니아가 학술상 제정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과 의학분야 연구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 의과대학 설지영 학장과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는 2일 의과대학 대회의실에서 ‘충남대 의과대학-바이오니아 산학협력 및 학술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대 의과대학은 ‘바이오니아 학술상’을 제정하고 앞으로 10년 동안 매년 저명 학술지, 특허출원·등록 등의 성과를 이룬 재학생 3~5명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 양 기관은 연구 및 임상관련 산학협력 과제를 선정하고 매년 유전자 실험 워크숍을 열어 연구 임상 기술 증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오후 4시30분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는 ‘바이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해 의과대학 재학생 2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바이오니아는 1992년 설립된 ‘바이오 벤처 1호’로 국내 최초로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중합효소연쇄반응)용 효소 및 Primer(합성DNA)와 PCR, Real-time PCR 장비를 개발해 상용화하는 등 질병 예방·진단·치료와 생명공학 R&D를 이끄는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이다.

 

 

바이오니아 전망

바이오니아는 코로나 경구치료제 긴급승인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들리며 급등하였습니다. 또한 충남대 의대와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인재 양성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치료제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바이오니아의 다른 사업들도 충분히 발전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중 올해 출시 예정중인  탈모 증상 완화 제품 코스메르나 에이알아이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코스메르나 에이알아이는 주 1회 도포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를 줄 수 있어 탈모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탈모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만큼 탈모 시장에서 큰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또한 바이오니아의 코로나와 A형 및 B형 독감동시진단키트도 널리 활용되고 있는 만큼 주가상승에 기대감이 큽니다. 최근 급락 후 다시 반등에 성공하였지만 7월 부터 9월까지 꾸준한 상승을 했다는 점을 고려하였을때 지금 주가에 구매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미래가 기대되는 기업 중 하나로 뽑기엔 충분한 기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더 나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