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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삼성엔지니어링 주가전망 완벽 분석!!!! - 탄소제로 기술, 수출 호재, 재무, 주가 전망

by 레오사월애비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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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5일 시가 대비 11.18%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래서 왜 삼성엔지니어링이 최근 주목은 받는지와 삼성엔지니어링 주가 전망 , 재무 , 사업 등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 기업개요

1970년,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산업의 효시(嚆矢)로 출발한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 플랜트 산업의 역사를 개척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전 세계 곳곳의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엔지니어링 회사로 성장해 왔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정유, 가스, 석유화학, 업스트림에서 발전, 산업설비, 환경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엔지니어링 전반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 우수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타당성 검토부터 설계, 조달, 시공, 시운전 및 O&M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970년 1월 코리아엔지니어링으로 설립한 뒤 1971년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등록하였습니다. 1978년 4월 정부의 민영화 방침에 따라 삼성그룹이 인수하였고, 1991년 1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였습니다. 1992년 (주)삼성중공업의 환경사업을 양수하고 건설사업을 양도하였으며, (주)삼성항공에 자동화 사업을 양도하였습니다. 1994년 10월 품질보증 국제 표준규격인 ISO 9001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1996년 3월에는 국제 환경규격인 ISO 14001 DIS  BS 7750 인증을 획득하고 12월에 주식을 상장하였습니다. 2001년 12월 서울 월드컵 주경기장을 준공하였고, 2004년 9월 중국 건설법인의 건설자 질증을 취득하였습니다. 2008년 8월 멕시코 전력청 LNG 터미널, 바레인 국영 석유기업BAPCO, S-OIL 정유플랜트 등을 수주하였고, 2009년 7월에는 알제리에서 26억 달러 규모의 정유공장을 수주하였습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에너지(정유, 가스), 화공(석유화학, 화공 업스트림), I&I(Industrial & Infrastructure;발전, 철강, 수처리·환경, 인프라) 사업으로 나뉘며, 타당성 검토에서부터 파이낸싱,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O&M에 이르는 엔지니어링 전 분야의 종합 설루션을 제공합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사우디아라비아 현지법인 Samsung Saudi Arabia CO., Ltd를 비롯하여 20개의 해외 법인이 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 재무

삼성엔지니어링 재무

다음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의 재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위 표는 삼성엔지니어링의 최근 5년 포괄손익계산서의 일부입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6년 매출액 7조 원대를 기록하며 큰 호황을 누렸으나 17년도 매출 감소가 있은 뒤 회복 중이긴 하나 20년 매출 6조 7천억으로 16년 대비 3천억 가량 적은 매출액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6년 711.6억 원을 기록 후 매출액과 비슷하게 17년도 큰 하락이 있었으나 18년 부터 이익 개선이 이어져 1,964억원을 기록후 큰상 승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20년 3,611.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다시금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20년 코로나 사태로 인한 수출길이 막혀 매출에 타격을 입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엔지니어링 사업분야

오일&가스 프로세싱

삼성엔지니어링은 40년 넘게 가스처리 분야의 다양한 플랜트를 성공적으로 건설해오며 고객으로부터 탄탄한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국 Gas Separation 플랜트를 성공적으로 완공했으며, 이어 2010년 말레이시아 SOGT, 2011년 사우디 샤이바(Shaybah) NGL 및 2012년 이라크 웨스트 쿠르나(West Qurna)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GOSP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습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사(SAUDI ARAMCO)가 발주한 샤이바 NGL 프로젝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의 역량을 보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이라크 주바이르(Zubair) 프로젝트와 알제리 티미문(Timimoun) 프로젝트 등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정유

삼성엔지니어링은 1970년 창사 이래 수많은 정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S-OIL Aromatics 플랜트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Delayed Coker 등의 정유 프로젝트를 통해 진출국의 산업 구조 고도화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알제리 국영 석유회사인 소나트랙(SONATRACH) 사의 스킥다(Skikda) 정유 플랜트 건설은 삼성엔지니어링 프로젝트 수행의 새로운 이정표가 됐습니다. 90일이라는 짧은 셧 다운 (Shut-Down) 기간 동안 기존 플랜트와 증설 플랜트를 연결하는 까다로운 공정을 모듈 방식을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고객사의 깊은 신뢰를 얻었습니다. 그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플래츠 글로벌 에너지 어워드’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부문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2008년 UAE 국영 정유회사인 아드녹 리파이닝(ADNOC Refining)이 발주한 RRE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2012년 초대형 플랜트인 CBDC 프로젝트 건설을 통해 신규 상품군인 카본블랙(Carbon Black) 시장에 진출하며 상품의 다변화를 이뤄냈습니다. 

석유화학

1988년 해외 석유화학 시장에 처음 진출한 삼성엔지니어링은 고객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프로젝트 관리 역량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린데(LINDE), 쉘(SHELL), 사이언티픽 디자인(SCIENTIFIC DESIGN), 다우(DOW) 등 유수한 라이선스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2012년 삼성엔지니어링은 볼리비아 비료(YPFB Ammonia/Urea)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공하며, 남아메리카로 시장을 넓혔습니다. 또한 2014년 중동 최고 경제전문지 MEED(Middle East Economic Digest)가 선정한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수상한 아랍에미리트의 퍼틸-2 비료 (FERTIL-2 Ammonia/Urea) 프로젝트는 3년 동안 무사고를 기록하는 동시에 품질 기준도 만족시키며 삼성엔지니어링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2017년에는 태국 PTT 글로벌 케미컬 컴퍼니(PTTGC)로부터 ORP, PO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태국 시장에서의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2018년에는 베트남 LSP(Long son Petrochemicals) HDPE/PP 프로젝트 수주하며 동남아 시장에서의 신뢰를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산업

삼성엔지니어링은 산업플랜트 분야에서 IT생산설비, 제약, 타이어, 철강, 소재 부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민감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전자부품 등의 IT 분야에서 198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기술 노하우를 탄탄히 쌓아 세계 최대 규모의 클린룸을 비롯하여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 전지, LED 플랜트 등 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그 풍부한 경험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도 확보하였습니다. 빠른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신수종 사업인 합성의약품 및 바이오 플랜트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량을 보유한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제1, 2, 3 공장(EDISON Phase-1, 2, 3)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한미약품 등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 프로젝트를 꾸준히 수행하여 제약 분야의 기술 역량도 빠르게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타이어 및 신소재 등의 분야에서는 고객과의 신뢰를 통한 연계 수주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6년 체코 넥센타이어 Phase-1 수주에 이어, Phase-2도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환경

삼성엔지니어링은 1970년대부터 상수∙담수∙초순수∙하폐수∙재이용 등 Water Cycle 전 분야에 걸쳐 400여 건이 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습니다. 국내 다수의 하폐수처리시설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UAE의 ICAD 폐수처리시설 , 바레인 무하락 폐수처리시설 등 해외 플랜트도 성공적으로 완공하였으며, 투자운영사업(BOT) 노하우를 해외 시설에도 적용하여 매끄럽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순수와 폐수 재이용 분야에서는 삼성전자의 중국, 아산, 천안, 기흥, 화성, 평택 사업장의 설비를 시공하는 등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늘리고 있으며, 과감하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선도적 기술 개발로 수처리를 비롯하여 대기 및 폐기물 분야에서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 일봉 차트

삼성엔지니어링 일봉차트

다음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의 일봉 차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5일 장에서 시가 24,600원을 시작으로 종가 26,850원을 기록하며 전일대비 442.75%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9,722,694, 520,646백만으로 전일대비 442.75%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기록한 거래량은 21년 들어 최고로 높은 거래량을 기록하면서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련 뉴스

삼성엔지니어링, 탄소제로 핵심 기술주 부각… 목표가↑-대신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대신증권은 15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탄소제로를 내세우며 친환경 핵심 기술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만 6000원에서 3만 2000원으로 23.0%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그룹사 물량이 전제돼 있는 데다 유가 회복으로 해외 플랜트 발주가 증가하기 시작했다”면서 “최근 친환경 신사업 관련 모멘텀도 부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탄소포집(CCUS)이나 수소, 암모니아 관련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상반기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보다 63% 늘어난 3조 1000억 원 규모였고 수주 잔고는 같은 기간 26% 증가한 16조 4000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연간 수주목표 6조 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설계혁신과 공정관리 능력 향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가 나밋(Nammat)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면서 “삼성엔지니어링은 22개 파트너 기업에 포함되면서 자푸라, 줄루프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중동 발주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소생산부터 암모니아 운송까지 밸류체인에서 주요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암모니아·비료는 삼성엔지니어링의 4대 주력 상품군 중 하나”라면서 “국내에서 그린 암모니아 협의체의 한 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해외에서도 각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주요 라이선스 업체와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그는 “사우디 국영 광업회사인 마덴(Ma`aden)과 2007~2010년 프로젝트를 수행 면하는 등 탄소 제로 사회로 가기 위한 핵심 기술주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이 외에도 탄소포집과 친환경 플라스틱(바이오 플라스틱 및 재활용), 에너지 최적화 등 순수 EPC업체로 다양한 신재생 성장 에너지를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이데일리)

 

 

삼성엔지니어링 주가 전망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탄소제로 핵심 기술주로 부각되어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유가가 회복됨에 따라 해외 플랜트 발주가 다시금 증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가 나밋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삼성엔지니어링이 22개 파트너 기업에 포함되어 발주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유가는 불안정하여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이 불투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가치투자를 하기엔 영업이익이나 배당금 등에 대한 매력도가 떨어지고 내년도 수주물량 뉴스나 유가 하락 등 좀 더 많은 이슈를 고려하고 접근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더 나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본 글은 투자 추천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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