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솔루텍 주가 전망 분석 자세히 파헤쳐보자!!- 전망, 핵심부품, 관련뉴스, 재무, 개요

안녕하세요 재영솔루텍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재영솔루텍은 9월 2일 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어마어마한 상승입니다. 재영솔루텍이 상한가를 기록한 이유와 기업의 재무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재영솔루텍 기업개요

 

재영솔루텍의 전신은 1976년 세워진 재영금형정공입니다. 창업자 김학권 회장은 외국계 자동차 부품회사를 다니다 자본금 500만 원으로 구로공단에 8평짜리 임대공장을 마련하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재영금형정공의 주요 사업은 금형(金型) 기술을 이용해 각종 부품을 생산하는 일이었습니다. 금형이란 금속으로 만든 틀을 말하며 이 틀을 이용해 규격이 같은 제품을 대량 생산합니다.

 

1984년 회사 형태를 법인으로 바꾼 뒤 재영금형정공(주)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1993년 대일금형을 세웠습니다. 2000년 회사 이름을 지금의 재영솔루텍(주)으로 변경했고 2003년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1996년 수출 1000만불탑을, 2001년 3000만불탑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재영솔루텍의 주요 사업은 금형을 이용한 각종 부품 제작입니다. 휴대전화 및 휴대전화 카메라용 렌즈, 자동차 내 외장 부품, 반도체 검사용 부품 등을 주로 만들고 있습니다.
수출비중이 60% 가까이 됐던 재영솔루텍은 2008년 환율이 급등하면서 통화옵션상품(KIKO)으로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2008, 2009년 회사가 입은 키코 손실은 600억 원을 넘었습니다. 2010년 초 재영솔루텍은 키코 상품을 모두 청산했으나 이의 여파로 7월부터 채권단의 관리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해 10월 채권단은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재영솔루텍의 채무 288억 원을 출자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채무가 주식으로 전환되면서 2010년 9월까지 45.26%의 지분을 보유했던 김학권 회장 지분은 12월 기준으로 17.9%로 낮아졌습니다.
주요 계열사로는 혜주 솔루텍, 솔루텍 지에스 등 7개 회사가 있습니다.

 

재영솔루텍 최근 5년 손익계산서

다음으로 재영솔루텍의 최근 5년 포괄손익계산서의 일부입니다. 재영솔루텍은 16년 매출액은 1,388.4억 원입니다. 하지만 작년엔 917.6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16년 대비 약 30%의 하락을 보여주었습니다. 영업이익은 16년 2.3억 원 적자를 시작으로 17년 152억 원 적자를 기록하였지만 17년 이후 적자 개선을 하여 꾸준한 상승을 보여주다 작년 16억 원 적자를 기록하면서 최근 3년 중 처음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재영솔루텍 주요 생산제품

 

광학

초소형 광학계 핵심 요소 양산 기반 구출

세계 최고 수준의 비구면 유리렌즈 제조기술과 생산기반을 토대로 Mobile용 비구면 유리렌즈, 플라스틱렌즈, 랜즈 유니스, 자동초점 액추에이터 등 휴대폰, 프로젝터, CCTV, 자동차 등 초소형 카메라 모듈용 광학부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광학 설계부터 금형 렌즈, 액추에이터 제조까지 초소형 광학계 핵심 요소 양산 기반 구축하여, 광학 부품에 대한 One Stop -Service - Total Solution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품

금형

 

재영솔루텍 일봉차트

재영솔루텍 일봉차트

다음으로 재영솔루텍의 일봉 차트입니다. 재영솔루텍은 3일장에서 시가 1,150원을 시작으로 종가 1,505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엄청난 상승입니다. 거래량 와 거래대금은 전일대비 약 850% 상승하였습니다. 올해 중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여줌으로 오늘 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음은 분명합니다. 

 

재영솔루텍 관련 뉴스

재영솔루텍, 150억 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 결정

 

 재영솔루텍(049630)은 고사양 카메라 모듈 등의 생산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150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 자본 대비 29.60%에 해당하는 규모임, 투자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32일까지다.

 

회사 측은 “기존에 양산중인 삼성전자(005930)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카메라 모듈과 더불어 신규로 고사양 OIS 등의 생산을 위해 생산 라인을 증설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출처 이데일리)

 

재영솔루텍, 삼성전자가 핵심 부품 회사로 키운다 "OIS 사업 강화"

스마트폰 자동초점(AF) 액츄에이터 전문기업 재영솔루텍 (1,505원  345 29.7%)이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아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사업을 강화한다.

30일 재영솔루텍에 따르면 지난 25일 삼성전자 협력기업 상생대출로 80억 원을 단기 차입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경영 안정화를 목적으로 전용 펀드(상생펀드와 물대 지원 펀드)를 조성해 설비투자, 기술개발 등 필요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재영솔루텍은 신한은행을 통해 삼성전자 협력기업 상생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이자비용은 제로금리이다.

 

 

 

이번 자금 지원은 재영솔루텍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삼성전자로부터 인정받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회사의 개발 자금 및 코로나19 경제 위기극복에 따른 비용 부담을 지원함으로써, 장기적 관점에서 재영솔루텍을 핵심 부품회사로 동반 성장시키겠다는 삼성전자의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평가된다.

재영솔루텍은 상생자금 지원(80억 원)과 기존에 조달한 전환사채(220억 원), 산업은행 차입금(50억 원) 등을 토대로 광학식 손떨림 보정 투자에 나설 방침이다. OIS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카메라에 탑재되는 엔코더 방식 AF 모듈과 연동될 뿐만 아니라, 중저가 프리미엄급에도 확대 적용된다.

증권업계는 재영솔루텍이 4분기 갤럭시 A 시리즈에 OIS 공급을 시작으로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OIS 매출은 첫 진입 시작단계로 30억 원을 예상하고 있으나 내년 초부터 매출이 본격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재영솔루텍은 AF액츄에이터의 주요 부품인 VCM(보이스 코일 모터), 엔코더, OIS를 모두 생산, 중저가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강점이 부각될 전망이다.

최근 키움증권은 재영솔루텍의 AF액츄에이터의 올해 매출을 전년대비 26.2% 증가한 757억 원을 전망했다. 증권업계는 내년 관련 매출액이 올해 대비 61% 성장한 122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출처 머니투데이)

 

 

위 뉴스와 같이 재영솔루텍은 삼성전자의 핵심부품회사로 되기 위해 도약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150억 원 규모의 신규 시설에 투자함으로써 조금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인 카메라의 광학식 손떨림 보정 사업에 들어감으로써 앞으로 갤럭시 A 시리즈를 넘어서 고가 시리즈에 까지 사업이 성장해 갈 수 있다면 주가는 더 성장할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오늘 큰 주가 상승을 보여준 만큼 투자함에 유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 글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나은 글로 다시 뵙겠습니다.

 

본 글은 투자 추천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