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시간 외 상승종목 TOP20, 상승종목 분석 및 동향 - 집사의 투자일지

국내증시 현황

우선 국내 증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스피, 외인 매도세에 3240선으로 밀려... 삼전 하락

 

코스피가 개인들의 매수세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3240선까지 밀렸습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260.42)보다 17.23포인트(0.53%) 내린 3243.19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12.02포인트(0.37%%) 오른 3272.44에 출발한 뒤 7분께 지나자 하락 전환했습니다. 이후 하락폭을 점차 키워갔습니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매도세 기조에 제약 바이오 업종만 강세를 보였을 뿐 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갔다"며 "특히 외국인 선물 매도 물량이 증가하면서 낙폭이 확대됐는데 시가총액 대형주 대부분이 하락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60.00)보다 7.93포인트(0.75%) 오른 1052.07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1060.00)보다 0.90포인트(0.08%) 오른 1060.90에 시작했습니다. 개장과 동시에 하락 전환한 뒤 하락 폭을 키워갔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8484억원, 8124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나 홀로 1조 6058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간 외 상승종목 TOP20

시간외 상승종목 TOP20

우선 시간외 상승종목 TOP20입니다. 오늘장에선 삼일과 한국선재등 7개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오늘은 삼일과 한국선재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삼일

삼일 일봉차트

우선 삼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일은 10일 장에서 시가 2,930원을 시작으로 종가 2,915원을 기록하며 전일대비 0.34% 하락 마감 하였습니다.

 

삼일 관련 뉴스

"野, 윤석열 지지율 4.1% p 하락… 홍·유·최·원 상승"

 

보수 야권 지지층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2주 새 4.1% 포인트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부정식품', '후쿠시마 원전' 등 잇단 발언 논란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 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7∼8일 전국 성인 1006명을 조사한 결과, 보수 야권 후보 적합도에서 윤 전 총장은 24.3%로 1위였다. 지난달 24∼25일 실시된 여론조사(28.4%)보다 4.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어 홍준표 의원(17.3%), 유승민 전 의원(10.2%), 최재형 전 감사원장(9.1%), 원희룡 전 제주지사(5.5%), 국민의 당 안철수 대표(3.6%) 순이었다.

 

하태경 의원(2.9%), 윤희숙 의원(2.6%),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2.3%), 박진 의원(1.1%), 장성민 전 의원(0.9%), 김태호 의원(0.8%)이 그 뒤를 이었다.

 

삼일은 홍준표 의원 관련주로 불리고 있습니다. 오늘자 뉴스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4.1% 하락 함으로써 바로 다음을 달리고 있는 홍준표 의원의 관련주가 시외장에서 강세를 보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한국선재

한국선재 일봉차트

다음으로 한국선재입니다. 한국선재는 10일장에서 시가 6,220원을 시작으로 종가 6,450원을 기록하며 전일대비 3.70%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한국선재 또한 홍준표 관련주로 불리고 있습니다. 시외장에서 홍준표 의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만큼 내일 장에서 홍준표 관련주들을 자세히 보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다른 관련주들도 다시 정리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오늘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엄청난 강세를 보이는 장이였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늘 공시를 통해 코로나 백신 임상 3상에 돌입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내 최초 코로나 백신 3 상인 만큼 많은 기대로 인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관련주인 SK케미컬과 SK케미컬 우도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하루빨리 백신이 완성돼서 코로나가 끝났음 하는 바람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나은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본 글은 투자 추천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