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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카이노스메드 주가 전망 완벽 분석 - 에이츠 치료제 , 파키슨병 , 1조 , 주가전망

by 레오사월애비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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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카이노스메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카이노스메드는 30일 장에서 28.05%를 상승하면서 엄청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카이노스메드가 어떤 이유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지 카이노스메드 주가전망, 재무, 호재 등 좀 더 자세히 카이노스메드에 대해 분석해 보겠습니다.

 

 

카이노스메드 기업개요

카이노스메드는 뇌질환, 암, 감염성 질환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제 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으로서,
신약개발 연구역량 및 성공경험을 보유한 핵심 연구인력과 미국 NASDAQ 기업상장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경영진이 회사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신약개발 기술과 경험이 풍부한 기술자문그룹 및 전문 사업개발 컨설턴트를 통해 프로젝트 선정, 평가, 외부 라이센싱과 관련한 긴밀하고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당사는 2007년 6월에 회사 설립되었으며 현재 판교테크노벨리안에 입주하여 있습니다.
신약후보물질 개발, 최적화 단계의 초기 연구개발 및 전임상, 초기임상을 통해서 임상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사업모델은 글로벌 신약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전임상 단계 또는 초기임상 단계에서 국내외 유수의 제약회사에 기술이전함으로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신약개발 Platform 기술을 활용하여 글로벌 신약개발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신약개발의 리스크를 보완하고 사업화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제약회사와의 초기 공동연구/ 파트너링 추진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8년 8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세웠습니다. 같은 해 10월 구강건조증치료제가 지식경제부로부터 바이오스타 프로젝트에 선정되었습니다.

 

2010년 6월 비만/당뇨치료제가 교육과학기술부의 글로벌 신약후보물질 개발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같은 해 7월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을 수상했습니다. 2011년 2월 제2기업부설연구소를 서울아산병원 내에 설립했습니다. 6월에는 에이즈치료제 국내 임상1상을 개시했습니다. 2012년 9월 한국화학연구원과 KM023(에이즈치료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14년 KM001(비만당뇨치료제)를 중국의 크라운 바이오(CROWN BIO)에, KM023(에이즈치료제)를 중국의 제약회사인 양저우 아이디어 바이오테크(Yangzhou Aidea Biotech)에 각각 기술이전하였습니다.

2015년 9월 코넥스시장에 주식을 상장했고, 한국화학연구원/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KM-819(파킨슨병 치료제)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16년 9월 한국파스퇴르와 ‘B형간염 치료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뒤, 10월에는 KM-819(파킨슨치료제) 임상1상을 개시했습니다.

 

2017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샌디에이고) 연구팀과 ‘파킨슨병 치료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18년 1월 미국 현지 법인 패시네이트 테라퓨틱스(FAScinate Therapeutics)를 설립했습니다. 2020년 5월 하나금융11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했습니다.

카이노스메드는 의약화학(medicinal chemistry)을 기반으로 합성신약을 연구, 개발하고 라이선스 아웃(License-Out)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입니다. 주요 사업 분야는 항암제(에피제네틱스, 세포독성, 면역), 항바이러스(에이즈치료제, B형 간염 치료제), 대사질환(비만당뇨치료제), 뇌질환(파킨슨치료제) 분야입니다.

 

 

카이노스메드 매출액 영업이익

다음으로 카이노스메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카이노스메드는 16년 매출액 21.6억원을 기록후 17년 매출액 21.8억 그 이후 매출액 0원을 기록하면서 최악의 3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또한 16년 25억 적자를 시작으로 매년 적자폭이 늘어나 20년 93억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테크 기업 특성상 재무가 불건전하지만 매출액이 아에 없다는 점은 절망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카이노스메드 사업분야

CNS 치료제

파키슨병의 정의

파킨슨병은 뇌의 흑질(substantia nigra)에 분포하는 도파민(dopamine)의 신경세포(neuron cell)가 점차 소실되어 발생하며, 경직(rigidity) 운동완만(운동느림) 및 자세 불안정성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신경계의 만성(chronic) 진행성 퇴행성
질환(progressive degenerative disease)입니다. 65세이상 인구의 2~3% 정도로 추정됩니다.

 

파킨슨병의 원인과 증상

파킨슨병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인자와 환경적 인자가 서로 상호작용을 일으킨다는 ‘다인성 가설’이 가장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파킨슨병 환자는 가족력없이 발병하지만 약 15% 정도에서는 가족성 파킨슨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6개의 유전자가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한 가족성 파킨슨병의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는데 이들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아니더라도 해당 유전자가 암호화하고 있는 단백질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가족력이 없는 파킨슨병의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파킨슨병 환자들은 60대에 이르러 임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10~15%의 환자는 50세 이전에 발병합니다. 파킨슨병의 초기 증상이 통증이나 우울 증상으로 표현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처음 병원을 찾는 초기 증상의 환자들은 손이나 팔에서 떨림이 일어나고 관절의 움직임이 어색하며 불편하다는 호소를 많이 합니다. 파킨슨병을 의미하는 4대 주요 증상 및 징후들로는 안정떨림, 경직, 느린 운동 및 자세불안정성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전형적인 이상 운동증상 이외에 흔히 발생하는 파킨슨병의 임상적 증상으로는 자율신경계증상, 신경정신과적 증상, 인지기능장애, 수면장애, 통증, 피로, 후각장애 등이 있습니다. 일부에서 동반되는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은 위장관 장애 현상을 포함하여 침흘림, 삼킴곤란, 변비, 기립저혈압, 다한증, 배뇨장애, 성기능장애 및 안구건조증 등이 있습니다.

 

파킨슨병 치료제의 국내외 시장 현황

GlobalData 보고에 따르면 2016년 주요 7개국(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의 파킨슨병 시장은 2016년 31억 달러였으며, 특히 미국 시장은 15억 달러로 주요 7개국 시장의 50.2%를 차지했습니다. 2016년을 기준으로 파킨슨병 시장은 연평균 11.1%의 증가율로 2026년 88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GlobalData, 2018).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의료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인한 고령화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해 파킨슨병 발병률이 증가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항바이러스제

HIV/AIDS 및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제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uman Immuno- deficiency Virus, HIV)는 후천성면역결핍증(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AIDS)의 원인 바이러스이며 RNA 바이러스입니다. 외피막과 당단백질스파이크를 가지고 있으며, 내부에 두 개의 동일한 RNA가닥과 역전사효소(Reverse transtriptase)를 포함하고 있어 RNA에서 DNA로의 역전사가 일어납니다. AIDS는 HIV가 몸속에 침입하여 우리 몸의 면역세포(CD4+ T helper cells)를 파괴시켜 면역기능이 저하되면서 정상상태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 각종 감염병이나 암 등이 발생하여 사망하게 되는 질병입니다.

1987년 최초로 역전사효소 억제제(Reverse Transcriptase Inhibitor, RTI) zidovudine(AZT, 상품명 Retrovir)이 미국 FDA에 의해 최초로 AIDS 치료제로 승인받아 사용된 이후, 현재까지 5~6가지 계열, 약 30종의 HIV/AIDS 치료제가 개발되었습니다.

 

항암제

항암제 분야는 크게 표적 치료제(Targeted therapy)개발과 새로운 진단법 개발을 통한 맞춤의학 시현이라는 새로운 추세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진단법 개발은 환자들을 조기에 진단하여 발견함으로써 초기 단계 치료가 가능케 되며 동시에 진전된 환자들도 환자들의 근원적 원인들에 따라 치료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의료비와 치료율 개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판단되어 많은 제약회사들이 연구 규모를 늘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최근의 항암제 개발추세에 가장 적합한 분야가 후성유전학(Epigenetics) 분야입니다. 인간의 한 개의 체세포에 속에 포함된 46개의 염색체의 총 길이는 약 2미터 정도로 매우 긴데, 이렇게 긴 DNA가 들어가야 할 핵의 직경은 겨우 2~4 마이크로미터에 불과합니다. 결국, 2미터 길이의 DNA 가 핵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정교하게 응축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며 대표적인 시스템이 바로 히스톤 단백질과 DNA 간의 상호작용입니다. 즉, 후성유전학이란 유전자의 염기서열에는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유전자의 발현 등에 영향을 주어 개체의 차이를 나타내게 하는 현상에 대한연구분야이며 그 중 DNA 메틸화(DNA methylation) 분야와 히스톤 변형(Histone modification) 분야가 가장 많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미국 FDA에서 승인받은 후성유전학 항암신약은 총 4개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많은 제약회사들이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가 활발히 진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카이노스메드 일봉차트

다음으로 카이노스메드의 일봉차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카이노스메드는 30일 장에서 시가 3,030원을 시작으로 종가 3,880원을 기록하면서 전일대비 28.05%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엄청난 상승입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7,968,120 , 68,221백만으로 전일대비 99배가량 상승한 거래를 보여주었습니다. 30일 기록한 거래량은 21년 들어 최고 거래량으로 엄청난 주목을 받았음엔 분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이노스메드 관련뉴스

'한국의 에이즈 치료제 중국서 첫 시판한다'…화학연-카이노스메드 합작품

화학연에서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 중 처음으로 상용화되는 신약으로, 곧 중국시장 내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화학연 손종찬·이일영 박사팀은 지난 1995년부터 에이즈 바이러스 치료제 연구를 시작해 2006년 미국의 글로벌 제약사인 길리어드(Gilead Science)와 공동연구에 착수한 뒤 2008년 에이즈 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했다.

 

 

[대전=뉴시스] 화학연구원 연구자들의 시험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임상시험 결과, 신경정신계통의 부작용이 적고 유전적 독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항바이러스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구투여할 수 있으며 다른 약들과 병용(Combination Therapy)도 가능하다.
    
중국은 2018년 HIV 감염인과 에이즈 환자가 누적 125만 명으로 집계됐고 매년 약 8만 명씩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어 단일 국가로는 최대 증가율로 추정된다.

에이즈 바이러스 치료제 시장은 중국서만 1조원 이상, 글로벌 시장은 현재 16조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그동안 면역 약화로 사망에 이를 확률이 높았지만, 치료제가 개발된 후에는 만성질환처럼 관리하면 생존해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 이로 치료제의 중요성이 높다.

화학연은 글로벌 판매권을 소유한 카이노스메드와 함께 향후 해외 신흥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손종찬 박사는 "화학연에서 개발된 신약 후보물질이 신약으로 승인된 첫 사례로 의미가 매우 깊다. 이 치료제를 통해 중국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뉴시스)

 

[특징주] 카이노스메드, 신경질환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에 강세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카이노스메드가 신경질환 치료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카이노스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5.08%(155원) 오른 3천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카이노스메드는 미국 연구개발업 자회사(FAScinate Therapeutics)와 신경계질환 치료제(KM819)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신경계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카이노스메드가 보유한 KM819 관련 특허 및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계약이다. 계약금은 23억5천300만원으로 회사의 자기자본 대비 18.46%에 해당하는 규모다.

다만 이번 계약은 조건부계약이다. 회사 측은 "본 계약을 통한 수익인식은 개발 및 임상시험과 품목허가 등 성공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계약조건에 따라 규제기관에 의한 연구·개발의 중단, 품목허가 실패 등 발생 시 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수연 기자 (출처 아이뉴스 24)

 

카이노스메드 주가 전망

카이노스메드는 30일 장에서 중국서 에이즈 치료제를 첫 시판한다는 뉴스와 함께 주가가 급등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에이즈 바이러스 치료제 시장은 중국서만 1조원 이상, 글로벌 시장은 현재 16조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는 만큼 시장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그동안 면역 약화로 사망에 이를 확률이 높았지만, 치료제가 개발된 후에는 만성질환처럼 관리하면 생존해 일상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로 치료제의 중요성이 높다고 생각이 듭니다. 중국 임상시험 결과, 신경정신계통의 부작용이 적고 유전적 독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항바이러스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구투여할 수 있으며 다른 약들과 병용(Combination Therapy)도 가능하다고 나온 만큼 엄청난 호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인 KM819의 미국 임상 2상 진행계획서를 완성함에 따라 미국 임상 2상에 진입하게 될것이라는 기대감도 큽니다. KM819는 연내 2상 계획 제출 예정이므로 21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단기적인 호재거리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재무적인 부분에서 매우 불건정성하고 최악이라고 말해도 될 만큼의 재무제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크게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중국 시장의 진출이 확정된 만큼 재무적인 개선도 크게 이루어질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기적인 호재도 있고 중장기적인 기술적 기대감도 충분한 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기술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에 접근은 고려해 볼수 있지만 가치투자로 접근하기엔 매우 리스크가 큰 기업이라는 생각 또한 드는 기업입니다.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더 나은 글로 찾아뵙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본 글은 투자 추천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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