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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팬오션 주가 전망 완벽 분석 - 주가 전망 ,3분기 영업이익, 목표주가, BDI상승

by 레오사월애비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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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팬오션

이번 글은 팬오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팬오션은 27일 장에서 거래대금이 126,100백만이 몰리면서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팬오션이 왜 주목을 받았는지 팬오션 주가전망, 관련 뉴스 등 좀 더 자세히 팬오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팬오션 기업개요

팬오션의 모태는 1966년 5월 해상화물운송업을 목적으로 세워진 범양전용선(주)입니다. 1967년 11월 국내 최초로 원양 대형 유조선 운송사업을 시작했습니다. 1972년 11월 건화물 [dry cargo, 乾貨物] 운송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습니다. 1978년 12월 보유 선대가 31척을 넘었습니다.

1980년 제4회 해운의 날 ‘1억 불 운임의 탑’, 1981년 ‘2억 불 운임의 탑’을 연속 수상하였습니다. 1984년 4월 범양상선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습니다. 같은 해 5월 세방해운(주)을 합병하고 한일 간 컨테이너 서비스를 승계한 뒤, 6월에는 (주)보운을 합병하고 LPG 수송을 개시했습니다. 9월에는 삼익 상선(주)을 합병했습니다. 1996년 1월 인도네시아산 펄프 국내 도입 수송사업에 진출했습니다. 1999년 4월 국적선사 최초로 남중국 직기항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2000년 10월 대북식량 수송선사로 선정되었습니다. 2004년 11월 STX그룹에 인수되면서 회사명을 STX 팬오션(주)으로 변경하였고, 이듬해인 2005년 7월 국내 업계 최초로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GX)에 주식을 상장했습니다. 2005년 9월 홍콩에 이어 같은 해 12월 영국 현지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2006년 2월에는 일본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2007년 9월 한국 증권선물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습니다. 2008년 12월 제45회 무역의 날에 ‘60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습니다. 2009년 6월 업계 최초로 해외 곡물터미널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9월에는 세계 최대 철광석 업체인 발레와 약 7조 원 규모의 장기수송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10년 10월 세계 최대 펄프 생산업체인 브라질의 피브리아(Fibria)사와 약 5조 5,000억 원 규모의 장기운송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11년 2월 해운 서비스 부문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에 올랐다. 2012년 10월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DJSI)에 2년 연속 편입되었습니다.

2013년 6월 STX팬오션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같은 해 12월 STX그룹에서 계열 분리되었으며, 회사명을 STX 팬오션에서 팬오션(주)으로 변경했습니다. 2015년 7월 하림그룹이 국제 곡물 유통업에 진출할 목적으로 팬오션을 인수함에 따라 팬오션의 기업회생절차도 종결됐습니다. 인수금액은 1조 79억 5,000만 원이었습니다. 하림은 축산업에 필요한 옥수수, 대두박 등 사료 원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곡물을 실어 나르는 벌크선 인프라를 갖춘 팬오션을 인수하면 운송비용을 절감하고 유통망을 안정화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팬오션은 종합해운기업으로, 주력 사업은 벌크선 서비스입니다. 이외에 컨테이너선 서비스, 탱커선 서비스, LNG선 서비스, 프로젝트선 서비스, 우드펄프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팬오션의 벌크선 사업은 철광석, 석탄, 곡물, 비료, 원목 등의 벌크 화물을 운송하고 있습니다. 매출액 비중은 벌크선 서비스가 80%, 컨테이너선 서비스가 15%를 차지합니다.

팬오션은 하림그룹 소속입니다. 하림그룹은 최상위 지배회사인 제일홀딩스와 중간 지주회사인 하림홀딩스 등 2개의 지주회사 아래 (주)하림, (주)하림홀딩스, (주)팜스코, (주)선진, (주) NS쇼핑, (주)팬오션 등 6개의 상장회사, 59개의 비상장회사 등 국내법인 65개사, 해외법인 39개사를 포함해 총 104개사의 계열회사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하림그룹은 크게 지주회사, 가금(닭, 오리) 사업, 사료사업, 양돈사업, 유통사업, 해운사업, 해외법인, 기타 특화사업부문으로 나뉩니다.

2016년 2월 기준 팬오션의 최대주주는 제일홀딩스(주)로 보유 지분은 51.87%입니다. 제일홀딩스는 하림그룹의 지주회사입니다.

 

팬오션 매출액 영업이익

팬오션 포괄손익계산서

다음으로 팬오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위 표는 팬오션의 최근 5년 포괄손익계산서의 일부입니다. 팬오션은 16년 매출액 1조 8739.9억 원을 기록 후 꾸준히 우상향 하였으나 19년 2조 4678.9억 원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매출액이 2조를 돌파 후 꾸준히 2조 3천억~2조 7천억 사이를 보여주며 꾸준한 매출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업이익은 매출액과 달리 16년 1,679억 원을 시작으로 꾸준한 우상향을 거두어 20년 2,252.1억 원을 기록하며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매출액이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좋은 재무제표라는 생각이 듭니다.

팬오션 주요사업

출처 팬오션

정기선

정기선 사업은 Small Handy급에서부터  Ultramax급에 이르는 다양한 선대를 갖추고 극동/동남아, 인도 , 미주, 중동, 유럽지역의 주요 항로를 통해 철재와 석탄, 목재, 기기 및 설비 등의 다양한 화물을 세계 최고 수준의 운송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 팬오션

부정기선

부정기선 사업은 전 세계 항로를 통해 철광석, 석탄, 곡물의 3대 주요 화물은 물론, 원당, 원목, 광물, 고철 등의 다양한 건화물 운송 서비스를 화주가 요구하는 항로와 일정에 맞춰 제공하고 있습니다. 철광석 및 석탄은 주로 대형선으로, 그 외의 화물은 ULTRAMAX급 이하의 선형으로 안전하게 운송하고 있습니다.

출처 팬오션

대형선

대형선 사업은 6만 톤급 이상의 Panamax/Capesize 벌크선 및 VLOC(Very Large Ore Carrier)급의 초대형 선박을 이용하여 곡물, 석탄 및 철광석 등의 건화물을 주요 수출국으로부터 전 세계 다양한 소비지역으로 운송하는 팬오션의 핵심 사업입니다.

출처 팬오션

컨테이너선

컨테이너선 사업은 항로 및 선대의 정비를 통해 현재 한국-일본-중국을 중심으로 홍콩 및 남중국 항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축적된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선대 투자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출처 팬오션

탱커선

탱커선 사업은 해상운송 분야에 엇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강화된 국제적인 유류 운송 규정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석유화학제품 및 동식물유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팬오션

가스선

높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가스선 사업에서 팬오션은 2008년 말부터 한국가스공사의 LNG 도입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오고 있습니다.

출처 팬오션

중량물 운반선

중량물 운반선 사업은 국내 선사로는 유일하게 Float On- Float Off 방식의 반잠수식 자항선과 Geared Heavy Liff 선박을 동시에 운용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통합 SOULUTION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팬오션

곡물사업

새롭게 시작하는 곡물 유통사업은 팬오션의 해상운송 기반 및 트레이딩 경험과 모기업인 하림그룹의 수요기반, 그리고 곡물 바이어로서의 구매 경험 및 노하우를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의 경쟁력을 창출하게 될 것입니다.

 

팬오션 일봉 차트

팬오션 일봉차트

다음으로 팬오션의 일봉 차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팬오션은 27일 장에서 시가 7,450원을 시작으로 종가 7,740원을 기록하며 전일대비 5.45%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6,245,261 126,100백만으로 전일대비 4배가량 오른 거래를 보여주었습니다.

 

 

팬오션 관련 뉴스

"팬오션, 기대 이상의 벌크선 시황… 목표가 6.5%↑"-KB

KB증권은 27일 팬오션(7,740 +5.45%)에 대해 예상보다 강한 벌크선 시황이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200원에서 6.5% 올렸다. 다만 업계 호시 황이 내년 이후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낮고 무위험수익률 상승에 따른 가중평균 자본비용(WACC)을 반영할 때 목표주가 상향 폭이 제한적인 점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팬오션의 영업이익이 16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당사 전망치와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를 각각 145.2%, 17% 웃도는 수치다.
팬오션의 벌크선 운임에 대해서는 기존 전망치인 톤당 25.3달러보다 24.7% 높은 톤당 31.5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벌크선 부문 영업이익률은 13.6%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6% 포인트 오르는 데 그칠 것으로 봤다. 발틱운임지수(BDI) 상승은 팬오션 벌크션 운임뿐 아니라 용선료가 늘어나는 원인으로도 작용하기 때문이다. (출처 한경 증권)

 

BDI 다시 4000선 올라서… 운임 상승에 팬오션 3분기도 ‘방긋’

국내 주요 벌크선 업체 팬오션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벌크선 운임 동향을 보여주는 발틱운임지수(BDI) 지수가 8월 들어 4000포인트를 넘어서며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16일 기준 BDI 지수는 4215포인트를 기록했다. 9월 첫째 주 들어 3000 후반선으로 내려왔던 BDI 지수가 지난 13일 다시 4163포인트로 올라섰고, 이후 현재까지 지속 상승 중이다.

 

벌크선은 철광석이나 석탄 같은 원자재와 곡물을 운반하는 선박으로, 올해 초부터 폭발적인 시황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1월 1374포인트로 시작한 BDI 지수는 4월 말 3000포인트로 올라섰고, 8월 중순 4000선을 돌파했다.

 

 

최근 운임 급등은 중국과 호주 간 무역분쟁으로 운항 항로 혼선이 심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철광석의 대부분을 호주에서 들여오던 중국은 호주와 정치적 갈등을 빚으며 브라질 철광석으로 대체하고 있다. 하반기 브라질산 철광석 수입량 증가에 따른 운송거리(톤마일) 증가가 시황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란 분석이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수입국인 중국과 수출국인 호주가 각자 다른 항로와 지역에서 교역을 추진함에 따라, 지역별 선박 공급의 불균형이 스폿 계약(비정기 단기 운송사업)에 반영되며 운임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했을 개연성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팬오션은 유연한 선대 운용을 통해 앞서 2분기 호실적을 낸 바 있다. 올 상반기 팬오션의 운용선대는 293척으로 전년 동기 209척에서 40% 증가했다. 2분기 팬오션 영업이익은 11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나 늘었다.

 

특히 BDI가 약 1800~1900포인트 수준을 보였을 때 1년 이상 용선한 선박(27척)과, 하반기 추가 인도될 8척의 장기 용선으로 3분기 실적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3분기 팬오션 매출은 1조 1705원, 영업이익은 1391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 121% 늘어난 수치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시황 회복국면이 시작됐고, 호황국면은 2023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2분기 평균 BDI는 2793포인트였지만 시황 상승 이전 계약한 화물 계약들로 인해 일부 기회손실 요인이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온전히 시황 상승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출처 데일리안)

물 만난 팬오션, 벌크선 300척으로 늘린다

국내 대표 벌크(건화물) 선사인 팬오션이 빠르게 회복되는 시황에 맞춰 선박 수를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전 세계 물동량이 증가하는 것에 비해 공급이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운임 상승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3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팬오션은 최근 해외투자자를 상대로 한 투자설명회에서 올 하반기 경영 계획과 관련해 운영 선박 수를 300여 척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217대에 그친 운영 선박 수를 올 상반기 293척으로 35% 늘렸고, 하반기에는 이보다 더 늘리겠다는 것이다. 또 외부에서 배를 빌려 사용하는 용선도 장기 계약의 비중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팬오션은 전체 운영 선박의 3분의 2 가량인 191척을 용선하고 있다. 작년 말 121척과 비교하면 57% 증가한 수치다. 특히 같은 기간 1년 이상 계약을 맺은 용선 수는 4척에서 34척으로 8배 이상 늘었다.

팬오션이 운영 선박 수와 장기 용선 계약의 비중을 급격히 늘리기로 한 것은 향후 벌크선 시황을 긍정적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벌크선 운임 지표인 발틱운임지수(BDI)는 전주 대비 3.5% 오른 4235포인트(지난 27일 기준)를 기록했다. 올 들어 2010년 6월 이후 처음 4000포인트를 돌파하면서 1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중국과 호주 간 갈등에 따른 철광석 물동량 증가와 미국의 1조 달러 규모 인프라스트럭처 투자법안 통과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올 하반기에도 이러한 운임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태풍 등 여파로 중국 내 항만 운영에 차질이 생기면서 벌크선 운임이 급등하고 있다"며 "컨테이너선과 다르게 벌크선은 신규 발주가 여전히 저조해 호황이 내년 이후로 이어진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분석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여건을 고려해 올 하반기에도 팬오션의 실적이 고공 행진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앞서 팬오션은 올 2분기 1120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2008년 4분기(1200억 원) 이후 13년 만에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올 3분기에는 이를 뛰어넘는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 (출처 매일경제)

 

팬오션 주가전망

팬오션은 27일 장에서 벌크선 시황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전문가의 의견과 함께 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BDI가 4000선을 돌파하면서 벌크선 운임료 상승으로 인한 매출 상승이 기대가 됩니다. BDI 포인트는 1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이유는 중국과 호주 간 갈등에 따른 철광석 물동량 증가와 미국의 1조 달러 규모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법안을 통과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과 태풍으로 인해 중국 내 항만 운영에 차질이 생기며 우리나라 기업들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2분기 1000억 이상의 영업이익을 이뤄냈으며 통상적으로 3,4분기가 성수기이므로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대해볼 만합니다. 또한 1~2년 후 팬오션의 공격전 용선 증가와 레버리지 효과로 인한 영업이익 증가도 기대가 되는 만큼 중장기적인 투자로도 접근해 볼만합니다. 단기적인 요소로 3분기 호실적과 장기적인 요소로도 용선증가와 수요 증가로 인한 매출이 기대가 되는 만큼 향후 주가전망에 기대가 큽니다.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더 나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본 글은 투자 추천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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