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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우진 주가 전망 완벽 분석- 세륨, 핵연료, 우진 주가 전망, 재무

by 레오사월애비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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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우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진은 16일 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러하여 우진이 왜 상한가를 기록하였는지 우진 주가 전망, 우진 재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진 기업개요

㈜우진은 1980년 회사 설립 이래 산업용 계측기의 개발 및 제조에 주력해온 계측 전문업체입니다. 제철 현장에서 쇳물의 온도와 각종 성분을 측정하고 시료를 채취하는 철강용 계측기의 국산화 개발을 시작으로 1987년 국내 최초로 계측전문연구소를 설립,산업용 계측기의 표준화 및 국산화를 위해 많은 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축적된 계측기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전 핵심 계측기 국산화를 비롯하여 원전해체, 제염, 철강 산업용 자동화장치, 설비진단시스템, 유량계 및 유량시스템, 신소재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1980년 3월11일 일본 대판산소공업(주)와 기술도입계약 및 합작으로 (주)우진을 설립하였습니다. 1987년 12월에 국내최초로 계측기술연구소를 설립했고, 1991년 10월에 포항공장을 준공했습니다. 1996년 7월에 한전 원자력 납품업체(Q-Class)로 등록했고, 1998년 10월에 원자력전기자격인증 및 원자력기계품질시스템인증을 획득했습니다. 1999년 7월에 중성자센서 사업이 고도기술산업으로 지정되었고, 2000년 12월 국가교정기관(KOLAS)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006년 7월 Probe사업부문 및 Permanent Sensor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우진 Electro-Nite(주)를 신설했습니다. 2008년 12월 우진정기(주) 및 2009년 4월 (주)우진후로텍을 흡수 합병했습니다. 2010년 7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주요사업부문은 원전용계측기, 철강산업용 자동화장치, 설비진단시스템, 유량계 및 유량계측시스템, 신소재 사업입니다. 계열회사로는 한국지노(주), 한국나가노(주), 오벌엔지니어링(주) 및 (주)토우가 있습니다.

 

주요관계사

 

 

우진 재무현황

우진 재무 현황

다음으로 우진의 재무 현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위 표는 우진의 최근 5년 포괄손익계산서의 일부입니다. 우진은 16년 매출액 1,084.1억원을 기록후 890억~1000억대로 박스권으로 꾸준한 매출액을 기록 중입니다. 영업이익 또한 20년 흑자전환에 성공하여 재무상으로 좋은 재무제표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이 아직 미비하므로 가치투자로 접근하긴엔 어려워 보입니다.

 

 

 

우진 주요 사업

 

원자력

원자로에서 직접 중성자를 측정하는 노내핵계측기(ICI)를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하였으며, 1차 냉각수의 온도를 측정하는 Fast Response RTD(냉각재 온도 감지 센서), 1차 냉각수의 수위를 측정하는 HJTC(냉각재 수위 감시용 열전대), 제어봉의 위치를 측정하는 RSPT(제어봉 위치 전송기) 등 원자로 통제에 필요한 4대 계측기를 최초로 국산화 하여 보급하고, Digital Indicator, T/C, RTD까지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을 1차 검증하는 Q-CLASS급 핵심 계측기를 제작 공급하고 있습니다.

 

유량

2012년 정부(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 기술개발 사업으로 시작한 유량연구센터는 유량분야 전문 연구시설로
유량계 교정, 유량측정 기술 개발, 초정밀 유량계 개발 및 유량측정교육을 위해 설립한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ISO/IEC 17025에 따른국제 공인 교정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국제표준과의 지속적인 비교시험을 통해 신뢰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우진 유량연구센터의 교정범위는 12,000 m3/h로 세계적인 수준이며, 특히 90 ℃ 고온수를 사용하여 유체 흐름의 동적상사성 지표인 레이놀즈수(Reynolds Number)를 세계 최고 수준인 2.5 × 107까지 가능하게 함으로써 원자력발전소 및 화력발전소, 상하수도 산업의 대구경 유량계 교정에 기술적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주)우진 유량연구센터는 앞으로도 유량계측 관련 기술 확보를 통해 발전소 분야뿐만 아니라 상하수도를 포함한 전 산업 분야의 유량계측 시스템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유량계측기술의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입니다.

 

 

 

 

자동화장치

4시간 풀가동되는 철강 산업 현장은 고온과 가스, 먼지 등의 열악한 주변환경으로 인해 사고의 위험이 많아 공정관리가 필수입니다.(주)우진의 자동화 장치 사업은 쇳물의 온도 측정 작업을 자동화하여 사고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측정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주)우진은 고객의 요구에 따라 철강 산업의 핵심설비인 Main Lance, Sub Lance, 자동 측온 샘플링장치를 비롯하여 산소 취입용 랜스부터 Turndish Feeder, Bottom Bubbling 장치 등 공정에 필수적인 자동화 설비를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우진은 고가의 해외 설비들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해 가격을 낮추고 현장 밀착형 A/S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철강산업의 조업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설비진단시스템

설비 진단 시스템은 산업 현장에서 가동중인 설비들을 상시 진단하여 설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설비사고를 사전에 인지·예방하는 시스템으로 각종 설비에서 측정되는 데이터를 분석하여 설비의 이상 유무를 조기 파악합니다.

이를 통해, 설비사고가 줄어들면서 설비 고장시간이 감소하고, 설비보전원 감소 및 정비 비용이 절감되어, 생산효율 향상 및 품질 향상 결과 획득이 가능합니다.

(주)우진이 제공하는 설비진단시스템은 예방 정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선진국형 산업입니다.

 

 

신소재

(주)우진의 산업 현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부품소재의 중요성의 인식은 신소재 개발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신소재 개발은 해외의 상품화된 기술을 국산화하는것과는 달리 신소재 개발에 이은 생산기술 개발, 실용화및 신제품 수요처 발굴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므로 개발이 매우 힘든 분야입니다.

㈜우진의 연구개발을 향한 의지는 차세대 센서개발, 교정장비 개발에 이어 신소재개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도센서

(주)우진은 품질에 대한 높은 요구조건으로 인해 수입에만 의존해 오던 각종 온도센서를 국산화함으로써 원자력에서 반도체, 철강, 석유화학, 항공, 에너지 분야에 이르기까지 온도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검증된 온도센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각 산업분야에서 온도측정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Thermocouple을 비롯하여, 전기저항을 이용하여 온도측정을 하는 RTD, 각종 센서의 내구력과 수명을 보완해주는 Thermowell등의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각각의 현장 조건에 가장 적합한 온도센서를 설계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우진 일봉차트

우진 일봉차트

다음으로 우진의 일봉차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진은 16일 장에서 시가 8,270원을 시작으로 종가 10,50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4,900,603 247,483백만으로 전일대비 29배 가량 상승하였습니다. 엄청난 거래량과 거래대금입니다. 우진은 7월 거래량 이후 오늘 최고 거래량을 기록하였습니다.

 

우진 관련뉴스

[특징주]우진, 400조 시장 핵연료 재활용 기술 美 승인…제염 원천기술보유 부각

[파이낸셜뉴스]원자력발전 후 남은 핵연료를 다시 연료로 사용하는 기술을 미국 원전 당국이 공식 승인했다는 소식에 우진이 강세다. 우진은 원전용 계측기 전문기업으로 원전 방사능 오염이 제일 심각한 세슘의 95%이상을 제거할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우진은 전 거래일 대비 920원(11.26%) 오른 90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이 공동 시행한 ‘파이로프로세싱(Pyroprocessing·사용후핵연료 재활용 기술)’과 차세대 원전인 ‘소듐냉각고속로(SFR)’의 연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한·미 원자력연료주기공동연구(JFCS) 운영위원회가 지난 9월 1일 최종 승인했다.

이 보고서에는 지난 10여년간 미국 아이다호연구소, 아르곤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이 연구한 파이로프로세싱과 SFR의 기술적 타당성, 경제성, 실현 가능성, 핵 비확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JFCS 운영위원회에는 미국 국무부, 에너지부, 핵안보청과 한국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참여하고 있다.

미국 원전 당국의 핵연료 재활용 기술 승인은 핵폐기물 처리의 길을 열어준 것이라는 평가다. 원자력 선진국들은 우라늄(U)을 다시 추출해 발전 에너지로 만드는 기술을 도입하거나 개발 중에 있다. 한 번 썼던 핵연료가 재활용되면 핵폐기물 처분장 면적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번 JFCS 보고서에는 ‘한·미 연구진이 1회당 사용후핵연료 4~5㎏을 처리할 수 있는 파이로-SFR 기술을 세계에서 처음 확보했고, 파이로-SFR의 상용화를 위한 후속 연구에 들어갈 단계가 됐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아이다호연구소는 40여년 전 파이로프로세싱 아이디어를 내고 연구를 시작했다.

우진이 인수한 자회사 NEED는 세슘의 95%이상을 제거할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슘은 핵 분열시 발생하는 생성물 중 하나로 원전 사고시 환경 방사능 오염도가 가장 커 제염이 필수적이다. 일본 시장에서도 우진의 세슘 제염 기술이 본격 도입될 예정이다.

우진은 원전용 계측기 전문기업의 강점과 앞으로는 방사능 제염 위주의 원전 폐로 사업에서 시설 해체등 확장된 사업을 본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자 상반기에 토목 및 건축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삼부토건 지분을 확보하였고 일본 자회사 우진 재팬을 통해 원전 해체 및 제염기술을 보유한 일본 건설사와 협업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파이낸셜 뉴스)

 

우진 주가 전망

우진은 16일 장에서 핵연료 재활용 기술이 미국에서 승인이 났다는 소식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핵 분열시 발생하는 생성물 중 하나인 세슘은 우너전 사고시 환경 방사능 오염도가 가장 커 제염이 필수인데 미 시장과 더불어 일본 시장에서도 우진의 세슘 제염 기술이 본격 도입될 예정입니다. 또한 SMR 시장으로 도약도 선언한 만큼 원전 기업중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영국 국립원자력연구서에서 SMR 시장이 2035년 까지 연 150조원 규모일 것으로 예측하는 만큼 우진의 성장성이 기대가 됩니다. 또한 원가 및 판관비 부담이 축소되어 영업이익 전년대비 흑자전환하고 관계기업투자천분이익, 자산평가이익 등 양호한 규모 순이익 시헌하였습니다. 거기다 내수경기 개선과 국내외 원전 수주 증가, 교체수요 발생, 석유 및 화학 플랜트 산업의 수주 회복세등 전망이 기대가 됩니다.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또 더 나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본 글은 투자 추천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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