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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메디아나 주가 전망 완벽 분석 - 무상증자, 미 수출, 일본 판매 승인, 주가 전망

by 레오사월애비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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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메디아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메디아나는 23일 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메디아나가 왜 상한가를 기록하였는지 메디아나 주가 전망 , 재무 , 제품 등 좀 더 자세히 메디아나에 대해 분석해 보겠습니다.

 

 

 

메디아나 기업개요

(주)메디아나는 의료기기의 제조 및 판매사업을 목적으로 1995년 6월 19일 설립되었습니다. 1996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세우고, 보건의료기술 연구과제 참여기업에 선정되었습니다. 1997년 7월 황달 치료기(모델 : Medi-lux97)를 출시한 뒤 1998년 3월 이탈리아에 황달 치료기를 처녀 수출했습니다. 이 해 5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에 선정되었습니다.

1994년 4월 미국 휴렛패커드사의 의료기 생체진단기 분야 한국 총판권을 획득했습니다. 2001년 4월 환자 감시장치(모델: YM-2002)를 미국 티코(TYCO)사에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 방식)으로 수출했으며, 5월에는 원격 자가진단 기를 출시했습니다. 10월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고, 벤처기업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2002년 2월 전자산업대상 수출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2004년 12월 에쓰에쓰아이(주)를 인수했습니다. 2006년 10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INNO-BIZ)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2007년 12월 산소포화도측정기가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 일류상품에 선정되었습니다. 2010년 6월 M20, M30 환자 감시장치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했습니다. 12월에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2010 대한민국 기술대상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2011년 12월 병원용 심장제세동기를 독일 메트 락(METRAX)사에 ODM 방식으로 수출했습니다. 2012년 12월 D500 병원용 심장제세동기를 '메디아나' 자사 브랜드로 출시했습니다. 2013년 12월 '이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습니다. 2014년 10월 코넥스시장 상장을 폐지하고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재상장했습니다.

메디아나는 환자감시장치 및 심장충격기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여 주로 ODM 방식으로 해외에 판매하고 있으나, 자사 브랜드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14년 기준 자사 브랜드 사업의 주요 시장은 유럽 지역이 전체 매출의 41%를 차지했으며, 아시아 20%, 중동 14%, 미국 15%, 남미 10%의 비중을 보였습니다. 자회사로 미국법인 Mediana USA, INC. 가 있습니다.

메디아나 매출액 영업이익

다음으로 메디아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위 표는 메디아나의 최근 5년 포괄손익계산서의 일부입니다. 메디아나는 16년 매출액 533.9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480~540억 원의 매출 성과를 이뤄내면서 박스권을 보이다 20년 675.2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대비 39.5%의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영업이익 또한 16년 85.7억 원 대비 작년 2배 가까이 성장을 거두었습니다. 매년 꾸준한 영업이익을 내는 점과 매출액이 큰 폭 없이 지속되다 최근 40%가량의 성장을 이뤄냄에 따라 좋은 재무제표라는 생각이 듭니다.

 

메디아나 주요 제품

 

메디아나 제품

 

ODM 제품

 

수입 제품

메디아나 일봉차트

메디아나 일봉차트

다음으로 메디아나 일봉 차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메디아나는 23일 장에서 시가 11,050원을 시작으로 장 약간의 상승을 보인 뒤 장 막판 갑작스러운 매수세가 들어와 종가 14,15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로 장을 마쳤습니다. 엄청난 상승입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995,378 , 13,288백만으로 전일대비 29배가량 높은 거래가 되었습니다. 

 

메디아나 관련 뉴스

메디아나 “주당 0.85주 무상증자 결정” [주목 e공시]

메디아나(14,150 ↑29.82%)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다음 달 12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에게 주당 0.8537501주의 주식을 무상 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로 734만 9504주의 보통주가 증가하게 된다. 회사가 보유한 자기 주식 4만 2000주는 무상증자에서 제외된다.
신주의 배당 기산일은 올해 1월 1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 1일이다. (출처 한국경제)

 

메디아나, 체지방분석기 美 대리점 계약 체결…"납품 증대 기대"

메디아나(14,150 ↑29.82%)가 체성분분석기 초도 납품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메디아나는 미국 피트니스 기구 제조기업 'HCI'과 대리점 계약을 맺고 체성분분석기 'i35'를 납품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말 초도 물량을 선적할 예정으로, 제품에 HCI 로고가 삽입돼 출시된다.
HCI는 미국 캐나다 중앙아메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피트니스 기구 판매 기업이다. 1만여 곳의 대리점을 통해 주요 피트니스 시설, 재활센터, 요양센터 등을 비롯해 정부에까지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병원, 피트니스 센터, 학교 등을 중심으로 납품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2020년 기준 미국 체성분분석기 시장 규모는 1600억 원 수준으로 아직 침투율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성장과 맞물려 납품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i35는 비만 분석, 부위별 근육 및 지방 분석, 세포와 수분 비 분석 등의 기능을 갖췄다. 이동이 편해 전문가는 물론 일반 이용자도 사용이 쉽다는 설명이다. 유무선 통신 지원으로 데이터 관리가 용이하며, ID 입력 시 최대 10만 개의 측정 결과가 누적된다. 누적된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길문종 메디아나 회장은 "안정적인 기존 사업을 기반으로 다른 바이오 전문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 OEM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협력사의 유통망 및 영업 역량을 활용해 현지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한경 뉴스)

 

 

메디아나 주가 전망

메디아나는 23일 주당 0.85주 무상증자를 결정하였다는 공시를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23일 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7월 메디아나의 체지방분석기가 미국 시장으로 진출하면서 최근 활봘한 사업 확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사업 포트폴리오가 확대됨으로써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메디아나의 제품 구성이 단순하고 지속적인 수요가 따르기 때문에 사업이 안정적입니다. 또한 저출력 심장충격기가 일본 판매 승인이 됨으로써 사업구조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의료기기의 경우 공공기관 특성상 4분기에 예산을 집행하므로 4분기 매출이 비교적 높을 것이라는 예상이 들어 단기적인 주가 상승도 기대해볼 만합니다. 1000억 수준의 작은 시총이고 코로나로 인한 수요 상승 등 많은 호재가 겹치는 종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기술의존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글로벌 대형 기업들이 시장을 대부분 선점하고 있고 또한 중국기업의 시장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시장점유율을 높여갈 수 있을까란 의문이 드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무상증자로 인한 주가 상승은 기대해볼 만 하지만 중장기적인 투자를 함에 있어 사업영역을 더 넓혀갈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드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더 나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본 글은 투자 추천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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